삼복날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질까

(사진은 복날에 대표적으로 자주 먹는 보양식인 삼계탕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동아시아권에서는 전통적으로 여름 중 특히 더운 세 날을 복날이라고 불렀고 이 날이 세 번에 걸쳐 있었기 때문에(초복, 중복, 말복) ‘삼복’이라고 불렸습니다. 이 날에는 무더위로 인해 쇠해진 기력을 보양식을 먹어서 보충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삼복은 추석이나 설 같은 대명절도 아니고 24절기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만 관습적으로 오랫동안 지켜왔던 날이기 … “삼복날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질까”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