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이라는 단어는 사실 공포와 관련이 없다

(사진은 여름철에 ‘납량특집’으로 방영되었던 <전설의 고향> 오프닝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각 계절들(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매우 많이 있는데, 여름을 상징하는 수많은 단어들 중 두 개 정도 골라보자면 ‘피서’와 ‘납량’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두 단어에 대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피서’라고 하면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것을 떠올리지만 ‘납량’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왠지 뭔가 공포스럽고 으스스한 … “‘납량’이라는 단어는 사실 공포와 관련이 없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