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1955-02-11 – 2020-07-09)은 대한민국의 시민사회운동가 출신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입니다. 제35-37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했습니다. 생애 박원순은 1955년 경상남도 창녕군 장마면의 한 마을에서 출생하여 유년시절부터 중학생 시절까지 창녕에서 계속 생활하다가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기로 결심하고 상경하여 재수 끝에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생활합니다. 그 후 서울대 사회계열에 진학했으나 1학년 때 시위에 참가했다가 투옥되어 제적된 후 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 누구인가?” 더 읽기
《서울의 달》은 SBS의 코미디 프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방영했던 코너입니다. 코너 제목은 1994년 MBC에서 방영했던 동명의 드라마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프닝 음악은 동명의 드라마 OST이기도 한,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입니다. 출연하는 인물은 최수락과 박영재로, 경상북도 무성리 출신의 최수락이 상경하여 1년 선배 박영재를 만난 뒤, 박영재로부터 서울이 고향 무성리와 너무나도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 “서울의 달 (웃음을 찾는 사람들)” 더 읽기
나무위키는 한국어 위키위키로, 규모가 매우 큰 위키입니다. 위키 엔진은 ‘the seed’라는 이름의 자체 개발 엔진을 이용하고 있고, 저작권은 CC-BY-NC-SA 2.0 KR에 의해 배포됩니다. 나무위키의 기원은 한국의 서브컬처 커뮤니티 사이트 엔젤하이로(현 NTX)의 부속 위키인 ‘엔하위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엔하위키는 서브컬처 중심의 잡학위키였으며, 새로운 운영자가 위키 운영권을 넘겨받은 후 2013년 2월 ‘리그베다 위키’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그러다가 2015년 3월 … “나무위키, 무엇인가?” 더 읽기
FIFA 클럽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국제 클럽 축구 대회입니다. 첫 대회는 2000년 브라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각 대륙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6팀과 인터컨티넨탈컵(도요타컵) 우승팀, 그리고 개최국 브라질의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우승팀 이렇게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습니다. 각 조 1위는 결승전에, 각 조 2위는 3위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첫 대회는 브라질의 SC 코린치안스가 결승에서 같은 브라질의 … “FIFA 클럽 월드컵, 무엇인가?” 더 읽기
기독교의 주기도문을 컴퓨터로 패러디한 것으로, 예전 DOS 시절부터 PC통신에 돌아다녔던 유머글입니다. 아래는 본문입니다. 메모리에 있는 우리 프로그램 암호를 거룩하게 하옵시며 운영체제에 임하옵시며 명령이 모니터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프린터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데이터를 주옵시고 우리에게 파일의 에러를 사하신 것과 같이 우리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다운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정전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CPU와 하드와 플로피가 … “[고전유머] 컴퓨터 주기도문” 더 읽기
이미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성공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단 획득 지도입니다. ※ 이 포스트는 ChatGPT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대통령을 국민들의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은 대통령을 뽑을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을 1차로 선출하고, 그 선거인단들이 2차 투표를 하는 간접 선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선거인단은 각 주별로 상원+하원 의석수(최소 3석)와 동일한 수만큼 배당되며, 추가로 … “굉장히 특이한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 더 읽기
이 포스트에서는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 등과 관련이 있는 ‘리딩방’이라는 것에 대해 설명합니다. ※ 이 포스트는 ChatGPT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리딩방은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 금융 투자에서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단체 채팅방입니다. 주로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의 메신저 앱에서 운영됩니다. 최근 리딩방에서 ‘고수익 보장’ 등의 문구로 투자자들을 현혹시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사기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청도 … “리딩방, 무엇인가?” 더 읽기
크리스마스를 4일 앞둔 12월 21일,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어느 장소에서 ‘사흘’ 뒤 만나자는 약속을 합니다. 남자친구는 정확히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만나자는 것으로 일고 그 전날인 12월 24일 집에서 푹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왜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느냐며 화를 내고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도대체 남자친구는 무엇을 잘못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결별 통보를 받는 비참한 … “‘사흘’은 3일인가, 4일인가?” 더 읽기
이번 월드컵 축구대회는 몇 월 (몇 일/며칠)부터 진행될까? 위 예문에서 맞는 표기를 고르라고 하면 왠지 ‘몇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며칠’이 맞는 표기입니다. 즉 ‘몇 월 몇 일’이 아닌 ‘몇 월 며칠’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자막에 ‘몇 월 며칟날’이라고 적혀 있는데 ‘몇 월 며칠’이 옳은 표기이기 때문에 ‘며칟날’이라고 표기된 것입니다. (며칟날은 ‘며칠’+’날’의 … “며칠 vs 몇 일” 더 읽기
(사진은 여름철에 ‘납량특집’으로 방영되었던 <전설의 고향> 오프닝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각 계절들(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매우 많이 있는데, 여름을 상징하는 수많은 단어들 중 두 개 정도 골라보자면 ‘피서’와 ‘납량’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두 단어에 대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피서’라고 하면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것을 떠올리지만 ‘납량’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왠지 뭔가 공포스럽고 으스스한 … “‘납량’이라는 단어는 사실 공포와 관련이 없다” 더 읽기
